대부분의 경우에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하체가 잘 안빠지거나 가장 늦게야 슬림해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개 동양적인(한국,일본,중국 등) 여성분들의 체형이 그렇습니다. 상체에 비해 하체가 굵은 경우가 많고 혈액순환이나 대사도 상체에 비해 하체가 잘 안되는 경우이지요.

이런 하체비만형의 체질이나 체형을 가진 경우의 근본적인 원인은 하체의 혈액순환 장애에 있습니다. 엄밀히 얘기하자면 정맥의 순환이 잘 안되는 것이지요. 종아리의 경우는 더더욱 이런 경향이 있는데, 조금만 걷거나 앉아만 있는 데도 종아리가 잘 붓는다는 분들이 바로 여기에 속합니다.

실제 MICP를 종아리의 축소목적이나 종아리 성형의 목적으로 하기때문에 저를 찾아오시는 대부분의 여성분들이 하체혈액순환의 문제, 즉 종아리가 잘 붓는 문제를 동반해서 가지고 있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정맥류의 소인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이지요.

MICP와 같은 종아리퇴축술의 시술 자체의 효과도 중요하겠지만, 정말 중요한 아름다운 종아리의 비법은 부종관리, 즉 종아리 붓기를 얼만큼 막아주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이러한 비밀을 저는 시술 전 여러 검사들을 통해 진단하여 시술 후에도 잘 관리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의 블로그에 종아리 부종관리에 대한 특별한 관리의 방법들을 소개한 적도 있으니 참조하시구요.

특히 체중이 증가하면 종아리 근육은 그 체중을 지고 다니는 역할을 하게 되므로 부종이 심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위의 시술전후사진은 종아리 MICP 후 15개월이 지나고 체중이 5kg이 늘었는데도 여전히 종아리의 상태는 잘 유지되고 있는 사진이지만, 이러한 경우는 드물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

시술 후에도 지속적인 부종관리와 체중관리가 아름다운 종아리를 유지할 수 있는 비법입니다. 밸리뉴는 시술 후에도 종아리가 잘 관리되고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병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