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의 알통근육인 비복근의 발달과 함께 가자미근도 넓게 발달되어 종아리 비복근과 일부 가자미근에 대한 종아리 MICP를 시행한 시술 전후 사진입니다.

시술 후 3달 사이 2kg의 체중감량과 부종관리가 잘 되어 퇴화의 과정이 아주 이상적으로 이루어진 모습니다.

대개 종아리가 굵어 고민하시는 분들의 경우 혈액순환이나 체액순환의 문제를 가지고 있어 다리가 잘 붓는 문제를 대부분 가지고 있으십니다. 이런 경우 여러가지 부종치료를 위한 방법을 동원해 보기는 하지만 번거롭게 병원을 계속 다니기도 힘들고 치료를 받는 동안에는 좋아지지만 치료를 중지하게 되면 다시 돌아가는 문제가 많습니다.

저의 오랜 경험상 부종관리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체중의 감소라고 봅니다. 대개 2~3kg정도 이상의 감량은 종아리 근육의 부담을 줄여 붓는 현상이 좋아지는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그외 규칙적으로 하늘자전거와 스트레칭운동을 병행하고 족욕이나 마사지를 꾸준히 하다보면 체질적인 문제의 다리 부종이 어느 순간 많이 개선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고 그로 인해 더 슬림해지는 종아리가 되어 가고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