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를 슬림하게 유지하는 방법으로 가장 중요하고도 효과적인 것은 붓기관리입니다.

사실 붓기를 한번에 좋게 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은 없다는 것이 종아리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저로서는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그냥 체질적인 문제로만 간과하기에는 종아리의 붓기자체가 근육을 크게 만들고 전체적으로 종아리 굵어지는 원인을 제공하기 때문이지요.

더운 여름에도 마냥 압박밴드나 스타킹을 착용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더우기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에는 온도에 의한 혈액순환의 정도나 혈관의 투과도가 높아 종아리의 부종현상이 더 심해지는 시기입니다.

이런 더운 여름에도 꾸준히 종아리 근육을 줄이고 슬림한 종아리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저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많은 분들이 시술 후 부기관리에 대한 부담을 많이들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더운여름 굳이 무리해서 압박밴드나 스타킹을 하루종일 착용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붓는 종아리 자체만 만들지 않게 해 주시면 되니까요. 많은 활동이나 종아리의 무리한 운동으로 붓고 뭉친다 싶을때는 3~4시간정도 압박밴드만 착용하여 붓기자체를 원할하게 빼주시고 마사지나 냉찜질을 적절히 하면서 가벼운 스트레칭운동정도를 생활화 하시면 더운 여름에도 충분히 관리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체중이 늘어난다면 종아리 붓기에는 더욱 치명적이므로 건강관리와 자기관리도 적절히 하셔서 체중감량에도 신경써 주시구요.

집에서 저녁시간에 서너시간 압박밴드 착용해주기, 하늘자전거 30분정도하기, 가벼운 마사지와 스트레칭 정도는 매일같이 습관적으로 하시면 더운 여름 다리 건강과 슬림한 종아리의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비결입니다.